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 일상 속 안전한 자전거 이용 가능토록 여건 조성해야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 일상 속 안전한 자전거 이용 가능토록 여건 조성해야
  • 김유리
  • 승인 2020.09.1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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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필요해
- 공유 자전거 ‧ 자전거 이용시범기관‧지역 지정 등 사업 수행 당부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11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주장했다. 조 의원은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와 대응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기후원인의 주원인인 온실가스 저감과 차량 운행 감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구는 2000년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 집행에는 소극적이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및 연차별 계획을 내실 있게 꾸리고 자전거 도로 건설과 파손도로 정비 등을 통해 자전거 타기 좋은 마을 여건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자전거를 여가활동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활동과 출 ‧ 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 ‧ 지역 지정 운영, 등록제, 인센티브 제공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 정책을 시행해 시민건강 증진을 실현하고, 광주시의 공유 자전거 기반 구축 사업이 광산구에 적극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이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제공=광산구의회)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11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주장했다.

조 의원은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와 대응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기후원인의 주원인인 온실가스 저감과 차량 운행 감소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구는 2000년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 집행에는 소극적이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및 연차별 계획을 내실 있게 꾸리고 자전거 도로 건설과 파손도로 정비 등을 통해 자전거 타기 좋은 마을 여건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자전거를 여가활동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활동과 출 ‧ 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 ‧ 지역 지정 운영, 등록제, 인센티브 제공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 정책을 시행해 시민건강 증진을 실현하고, 광주시의 공유 자전거 기반 구축 사업이 광산구에 적극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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