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4일~10월8일, 학생과 학부모 대상 맞춤형 상담 실시
- 생활교육 및 감염병 예방, 심리안정, 진로 선택 등에 도움 기대
- 9월14일, '교과별 학습꾸러미' 워킹스루 방식 배부
- 생활교육 및 감염병 예방, 심리안정, 진로 선택 등에 도움 기대
- 9월14일, '교과별 학습꾸러미' 워킹스루 방식 배부
[광주N광주=김효숙 기자] 광산중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14일~10월8일 온·오프라인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산중은 학생 및 학부모가 9월14일~10월8일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상담 영역과 상담 교사를 선택하면 원하는 일정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맞춤형 상담은 생활교육 및 감염병 예방, 심리안정, 진로 선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을 보완해 줄 '교과별 학습꾸러미'를 오는 14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반별 시간을 정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배부한다. '학습꾸러미'는 장기간의 원격수업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의 배움에 대한 불완전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꾸러미'는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수업의 경계를 극복하고 배움이 일어나게 할 수 있도록 교과별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광산중은 교육복지대상 학생이 전교생의 4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본생활에 필요한 쌀, 라면, 화장지, 학용품, 방역물품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광산중 이금초 교장은 “우리 광산중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학생들과 함께 하겠다”며 “광산중 학생들이 미래세계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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