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김정진 기자] 광주 서구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선주)는 지난17일 관내 돌봄가정을 대상으로 ‘호동이네 든든한 밥상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땅스부대찌개를 후원자로 발굴했으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대상 가정에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가정 20가구를 방문해 후원받은 부대찌개를 전달했다.

향후 보장협의체는 맛과 영양을 갖춘 식사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뜻있는 후원자를 개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희 금호1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상활 속에서도 나눔을 손수 실천해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부대찌개는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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