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역 시민과 아동 및 청소년들의 편의 문화시설인 서구문화센터 및 서창한옥문화관을 위탁 운영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오는 10월 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위탁의 범위는 ▲서구문화센터 및 서창한옥문화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설의 관리⋅운영(공연장 대관 등) ▲기타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와 서창한옥문화관(한옥본관, 세하당, 야은당)을 운영할 능력이 있는 관련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일부터 2년이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구청 7층 문화체육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위탁운영자 심사는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법인(단체)의 사업수행능력 및 전문성 등 제안 설명을 듣고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구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문화시설의 운영⋅관리 위탁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과 민간전문 인력들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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