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구립·도서관, 비대면 부분개관
광주 서구 구립·도서관, 비대면 부분개관
  • 김유리
  • 승인 2020.09.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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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어린이생태·서구공공·공립작은도서관
- 9월 21일부터 자료실 도서대출·반납 가능
서구 상록도서관은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활용해 맞춤 도서추천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구 상록도서관 키오스크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구립도서관 3곳과 공립작은도서관 6곳이 21일부터 부분개관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조정으로 공공시설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자료실에서 대출·반납 빛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은 오후 17시까지)이며, 열람실이용을 비롯해 대면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모든 이용자는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 인증 후 입실할 수 있으며,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구립도서관 자료실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대출권수 확대 ▲연체자 구제 ▲회원증 바로발급 ▲정기간행물 나눔 ▲블라인드 북(상록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휴관기간동안 예약대출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책배달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지침에 따라 점차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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