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 김유리
  • 승인 2020.09.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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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소독제 등 방역꾸러미, 생필품 전달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진제공=동부교육지원청)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광주애육원(동림동)’, ‘무등육아원(운림동)’, ‘광주성빈여사(남동)’ 등 세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김철호 교육장은 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아동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부모가 없거나 결손 가정의 18세 미만의 아동이 거주하는 곳으로 광주애육원은 60여 명, 무등육아원은 50여 명의 요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광주성빈여사는 20여 명의 여자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 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작은 사랑의 마음을 나눠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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