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주재환 기자]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LG이노텍 광주공장이 후원하는 추석마중 『이웃사촌 플러스 情나눔키트』 전달식이 21일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LG이노텍 광주공장 관계자는 "진정한 키움과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아래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이웃사촌 플러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2017년 추석맞이 노래자랑(‘나도가수다’) 후원을 시작으로 4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키트 나눔 행사에 지원한 명절선물세트 400만원 상당은 지역사회 내 거주 장애인가정 120세대에 나눔활동으로 전달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매년 명절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어울림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 진행이 어려워 세대별 명절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키트 나눔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시기지만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