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코로나 일상 환경에 맞춤한 평생교육을 위해 미술심리·인지놀이 등 8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온라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실시를 10/12~11/6일 예고하고, 온라인교육 학습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줌(ZOOM)’ 앱(app)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온라인 강좌에 낯선 강사들을 위해서 앱 사용법 등 사전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아울러 이번 강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활동이 줄어든 강사들이 바뀐 환경에서 새로운 평생교육 방식의 하나로 온라인교육을 정착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강좌는 초등 저학년 대상 전래전통놀이·미술심리·인지놀이, 초등 고학년~중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독서하브루타·음악줄넘기, 부모와 자녀 대상 그림책놀이·스포츠스태킹 등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강좌 일시, 참가자 등록 등 자세한 내용은 ‘광산마을학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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