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도서관, 관내 주민들 활발한 독서활동
남구 도서관, 관내 주민들 활발한 독서활동
  • 김유리
  • 승인 2020.10.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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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영향, 일평균 335명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 남구 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서관이 휴관한 기간에도 온라인 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하루 평균 수백여명의 주민들이 책을 빌려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현황을 보면 구립도서관 3곳 합계, 하루 평균 325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의 책을 구입해 제공하고, 코로나 19의 무료함을 책을 통해 달래도록 도서 대출서비스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코로나 19 대응 수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지난 9월 21일부터 관내 3곳의 구립 도서관을 부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료실과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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