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관내 공원에서 코로나19 예방 활동 추진
광주 서구, 관내 공원에서 코로나19 예방 활동 추진
  • 김유리
  • 승인 2020.10.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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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암·운천호수,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계도 등 예방 활동 실시
- 고용생계 지원 및 코로나 19 확산 대비를 위한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연계 운영
광주 서구, 관내 공원에서 코로나19 예방 활동 (사진제공=광주 서구청)
광주 서구, 관내 공원에서 코로나19 예방 활동 (사진제공=광주 서구청)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가을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풍암·운천호수 및 풍암생활체육공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서구의 대표적인 풍암·운천 호수공원은 최근 선선한 가을 날씨 속 꽃무릇, 국화 등 가을꽃과 단풍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운동 및 산책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공원 주요 산책로, 입구 등에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계도,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방역활동은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호수공원 주요 지점에서 진행된다.

서구는 방역 지침에 따라 이용객들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계도, 산책로 한쪽방향 이용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시설물 소독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호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혹시나 느슨해 질 수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식과 힐링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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