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2월까지 심리치료지원·주말보호·언택트 사회서비스 등을 수요자에게 지원예정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 신한금융희망재단 지역사회 포스트코로나 대응 ‘Hope Together’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MOM 편한 일상’사업을 진행한다. ‘MOM 편한 일상’은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위기·장애 가정과 취약계층, 소상공업체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리치료지원 ▲주말보호 ▲언택트 사회서비스 ▲도시락제공 ▲무장애 관광지 정보제공 ▲방역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광주YWCA가정상담센터, 꿈나무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연합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대만 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과 공공기관, 전문 활동가와 연대체계를 구축해 지역 환경에 맞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본 사업관련 궁금한 사항은 재가지원팀(062-710-3020)에서 응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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