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2동 장애인 가구의 낡고 열악했던 생활환경을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해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2020년 10월 15 ~ 16일 2일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가구는 상무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로, 환경이 열악해 건강에 위협을 받고 도배와 장판이 찢어져 있는 등 전반적인 생활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번 사업에는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상무2동행정복지센터,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주택관리공단광주쌍촌관리소, 광주재능나눔센터, 광주우산마이홈센터,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이 동참했다.
작업에 나선 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교체, 방역, 가구 및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정비했다.
이대만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공공과 민간기관 그리고 단체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서구지역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관련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재가지원팀(062-710-3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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