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체험’ 행사 진행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체험’ 행사 진행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0.10.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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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및 비장애인 100명이 함께 영화관람해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며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권동식아벤티노재단의 지원으로 서구 관내 소외계층 장애인 및 비장애인 100명이 ㅇㅇ극장에서 영화관람 뿐 아니라 간식(팝콘,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상영관 3개를 대여했고,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번 영화관람 목적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대만 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체험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움이 큰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을 제공해 답답함을 해소하고 다시 활력을 찾도록 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관람 대기 중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영화관람 대기 중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영화관람 대기 중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영화관람 대기 중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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