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학기 등교수업 전면확대에 따른 특별방역 실시
광주시교육청, 2학기 등교수업 전면확대에 따른 특별방역 실시
  • 이성호 기자
  • 승인 2020.10.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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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31일~11월22일 토·일요일 8일 동안 학교별·권역별 집중 방역
광주시교육청, 등교수업 확대 학사운영 안정화 특별방역 실시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2학기 등교수업 전면확대에 따른 특별방역 실시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광주N광주=광주시교육청이 2학기 등교수업의 전면 확대로 학사운영 안정화 지원을 위한 특별방역을 오는 10월31일~11월22일 주말(토·일요일)을 이용해 8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고, 그동안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했던 학사 일정이 정상화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 방역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별방역은 광주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등 522교를 대상으로 26개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ULV초미립자살균방식으로 실시된다. 다만 주중에는 학생 수업과 교육활동으로 방역소독에 어려움이 있어 오는 10월31일~11월22일 주말을 이용해 학교별·권역별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현경식 안전총괄과장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에서 일부 시·도에서는 학교 및 어린이집에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2학기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사운영 안정화 차원에서 선제적인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광주시교육청은 방역을 통해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는 학교 안전방역체계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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