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주안과와 함께하는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 개최
제4회 광주안과와 함께하는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 개최
  • 주재환 기자
  • 승인 2020.11.0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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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 희망 모습, 밝은 디지털 세상만들기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 홍보포스터(광주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 홍보포스터(광주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광주N광주=주재환 기자]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대표 김희중 대주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4회 광주안과와 함께하는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이 11월 2일(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진행된다.

2017년부터 광주·전남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름을 넘어 가치를 만드는 밝은 디지털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던 정보활용대회를 올해는 코로나 19로 “디지털 UCC/사진 공모전”으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밝고 건강한 눈을 지키고,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며, 무엇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인 광주안과에서 시상품 비용을 후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광주안과는 고객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진료하는 의료철학을 가지고 고객의 가장 건강하고 맑은 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17년부터 연속 4년간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정보활용대회를 지원하고 프로그램 물품지원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모전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응원하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디지털 세상의 일상생활 모습을 주제로 정보화 사회의 흐름 속에서 정보의 접근성이 제한되어 있는 장애인에게 디지털 UCC/사진 공모를 통해 개인적이고 쌍방향적인 아카이브의 구축과 자아표현의 또 다른 방식의 새로운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심사 발표는 12월 7일(월)이며 총 50명에게 127만원의 상금으로 최우수상은 30만원, 최우수상은 2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장려상(5명) 5만원, 입상(42명)은 1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공모로 모아진 UCC 및 사진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으로 참여자는 또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공모분야는 UCC(avi, mp4, mpg파일-3분 이내)와 사진(1인당 5장 내로 제한)공모전으로 광주·전남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관 이메일과 구글 설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관심있는 장애인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지원팀 게시물을 확인하면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당연한 줄 알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새로워진 일상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와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희망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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