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2월 동안, 매월 둘째 주 수요일
- 상인 중심의 자율적 화재안전문화 정착
- 상인 중심의 자율적 화재안전문화 정착
[광주N광주=이성호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1일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점포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11월~2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에 실시하며, 5개 소방서에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 중심의 점포 자율점검을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시장 상인회에서 참여해 ▲유관기관 화재예방캠페인 ▲점포별 안전점검으로 화재위험요인 제거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상인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점포점검의 날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화재안전교육,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돈 방호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상인 스스로 사전에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가 있다“며 “광주소방도 시장 화재위험요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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