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에 ‘별별상자’ 놀이키트 지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에 ‘별별상자’ 놀이키트 지원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0.11.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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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각 개인별 특성에 맞는 놀이 키트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해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11월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맞춤형 놀이키트 ‘별별상자’ 전달식에 참석해 5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별별상자'는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무장애통합놀이터 사업이다. ‘별별상자’는 장애아동의 욕구와 현재 받고 있는 치료에 대한 조사를 거쳐 제작된다. 기능향상지원팀에서는 설문 조사를 통해 각 가정의 욕구를 파악해 각 개인에 맞는 놀이키트를 전달 후 담당 선생님과 이용자가 놀이키트를 활용하며 이야기한다.

대상자 아동 최OO 보호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된 아이들이 집에서 많이 답답해했는데, 원하는 놀이키트를 제공받고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다른 보호자들도 아동의 놀 권리를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협약에 따라 ▲무장애통합놀이 관련 장애아동과 비장애형제자매 놀 권리 증진 ▲무장애통합놀이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아동 놀 권리 보장 증진 및 장애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인식 증대 등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와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서구지역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재가지원팀(062-710-3020)에 문의하면 된다.

'별별상자' 협약식
'별별상자' 협약식
'별별상자' 협약식 후 기념사진
'별별상자' 협약식 후 기념사진
'별별상자' 전달 모습
'별별상자' 전달 모습
'별별상자'를 활용한 놀이 교육
'별별상자'를 활용한 놀이 교육
'별별상자'를 활용한 놀이 교육
'별별상자'를 활용한 놀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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