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직원과 봉사단원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 직원과 봉사단원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0.12.07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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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 서구지역 장애인 가구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전달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지난 4일 서구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복지관 개관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대표적인 나눔 행사다. 복지관은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구에서부터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클로버봉사단 6명, 더힐링 예술봉사단 4명과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서구지역 장애인 가정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클로버봉사단(단장 이은아)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 만든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의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김장 나눔 사업 외에도 서구지역 장애인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기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기념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담그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포장하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포장하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모습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모습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 김장김치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 김장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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