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7일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6일 시작한 ‘제15기 광산복지학당’을 마쳤다.

이번 복지학당은 ‘언택트 시대 사회복지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학당에서는 비대면 일상시대에 대처하는 사회복지의 슬기를 모색하고, 공동체를 강화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광산구지사협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학습을 디딤돌 삼아, 현장 복지활동가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산구지사협은 2012년 제1기 ‘땅위의 길’을 시작으로 복지활동가 교육의 장인 광산복지학당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영상과 마스크 제작, 온라인 교육 등 활발한 활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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