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광산구의원,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수상
김태완 광산구의원,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수상
  • 김가현 기자
  • 승인 2020.12.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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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시대 비대면 도서 대출가능한 스마트도서관 확대 기반 조성
김태완(더불어민주당, 수완동) 광산구의원

[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김태완(더불어민주당, 수완동) 광산구의원이 8일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2020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 의원은 작년 「광산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을 제정해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을 마련하고, 예산을 확대하는 등 독서진흥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특히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도서관도시 조성 사업비를 2019년 4,105만 원에서 올해 3억 3,385만 원까지 8배 이상 증액하고,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에 들어간 도서관 대신 비대면으로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6개소 추가 운영하도록 해 도서 대출의 접근성 향상과 비대면 독서 활성화에 힘썼다.

김 의원은 “독서문화 확산과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시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독서 문화 정착에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정책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시민의 삶을 바꾼 정책·제도·조례를 총 99명의 정책평가위원과 심사위원들이 평가·선정하고,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9명, 자치단체장 3명, 기관 3곳에 시상한다. 김태완 의원은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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