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광산구의원, ‘2020 생활정책대상’ 수상
이귀순 광산구의원, ‘2020 생활정책대상’ 수상
  • 김유리
  • 승인 2020.12.10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민 참여를 통한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성과
이귀순(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 광산구의원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이귀순(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 광산구의원은 8일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2020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을 바꾼 광역·기초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공공기관 등이 만든 정책·제도·조례를 총 99명의 정책평가위원과 심사위원들이 평가·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이 의원은 기초의원 출마 당시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구정질문·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통학로 개설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중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학부모, 학교, 담당부서와 간담회 등을 개최해 필요성을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했으며 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힘썼다.

이 의원의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정책으로 관내 5개 초·중학교에 보행로 확보, 통학로 확장, 안전펜스 설치 등의 성과가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민식이법이라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여전하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의식의 변화와 함께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 환경 조성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추진한 정책으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어린이가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