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임 광산구의원,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개 부문 동시 수상
조영임 광산구의원,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2개 부문 동시 수상
  • 김유리
  • 승인 2020.12.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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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유일 '공약 이행·좋은 조례' 2개 분야 모두 ‘우수상’ 수상
- 31개 공약사항 중 21개 완료, 10개 추진 중
조영임 광산구의원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지난 11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위해 헌신·노력하고, 선거 공약 이행에 충실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 의원은 광주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공약 이행‧좋은 조례 2개 분야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선거공약 최우수상 이후 2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돌봄과 상생의 인권복지마을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광산구의원에 출마한 조영임 의원은, ‘성인지 관점으로 구정 견제‧감시, 정책의회‧투명한 의회, 주민참여 확대 및 소통 강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실효성 있는 성인지정책추진과 주민자치회 참여 연령을 낮춰 주민 참여를 확대시키는 등 공약 이행에 힘써왔다.

31개 공약사항 중 21개 완료, 10개를 추진 중에 있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 공약했던 사업의 대부분을 이행하거나 진행 중이다.

특히 ‘상생먹거리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먹거리의 선순환적 체계가 내실 있게 구축될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먼저 동시 수상의 영예을 안아 정말 기쁘고,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스스로에게는 의정활동의 길라잡이라고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외에도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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