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21년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공고
남구, 2021년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공고
  • 김유리
  • 승인 2021.01.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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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까지 신청 접수...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3월말 확정 예정
-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을 매월 지원

[광주N광주=김유리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년 후계자 농업인 양성과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2021년 청년 후계자 농업인’을 선발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신축년 청년 후계자 농업인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가 오는 27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중, 독립경영 예정자를 포함해 독립경영을 시작한 지 3년 이하이면서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를 받은 농업인이다.

청년 후계자 농업인으로 선발되면 독립경영 1년차에는 월 100만원이,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이 매월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접수 마감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 후계자 농업인 선정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말께 확정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 및 지역경제과(☎ 607-2745)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자금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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