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화국 해법]
100년 버틸 장수명 주택, 도시형 생활주택이 대안!
답이 뭐냐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일천독 독자는 '감옥같은 학교건물을 당장 바꿔야 하는 이유' 주제로 강연한 건축가의 명강의를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냅니다.
☞ 한국일보 기사 '[집이란 무엇인가] 30년마다 재건축 그만.. '성냥갑' 벗어나 진정한 보금자리로'
https://news.v.daum.net/v/20181206044551090?f=m
프랑스 지리학자 '발레리 줄레조'는 서울 아파트 문제를 다룬 <아파트 공화국>에서 "모든 아파트 단지들은 현재 한국 도시 전통의 한 부분이다. 나는 한국 국민들은 이 전통을 유지할 수 있고 도시나 도시의 부분들이 하루살이가 되지 않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아파트 문화는 '압축된 근대성'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공동체 중심의 기술 발전이 전제되면 아파트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거 문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높다. 일반 주택 단지를 하나의 유기적인 보안 및 주거 복지 단위로 묶거나, 현재의 셰어하우스 혹은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ㆍ자동차와 보행자의 유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보안성을 향상시킨 주거 지역)가 기술적으로 진화하는 형태다. 보안이나 공동시설을 패키지로 공급하는 기존 아파트의 장점을 기술 발전으로 연립주택이나 다가구ㆍ다세대 지역에 차용할 경우 커뮤니티 주택군이 아파트 단지보다 더 매력적일 수도 있다."
감옥같은 학교를 다룬 동영상과 한국일보 3부 기획 '집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유투브 동영상
[감옥같은 학교 건물을 당장 바꿔야 하는 이유]
https://tv.naver.com/v/4677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