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광주광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운영기관 선정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광주광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운영기관 선정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1.02.1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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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365일, 24시간 동안 일대일 지원하는 사업...전국 최초 추진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이 광주광역시로부터「광주광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로 선정되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는 공적인 영역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365일, 24시간 동안 일대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개관 이래 현재까지 성인발달장애인 주간보호쉼터를 운영하여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 및 성인발달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맞춤형 개별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 6월부터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자립능력 향상 및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관은 도전적 행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지역사회에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주간활동 다중지원(행복한 일상) ▲주택지원 ▲긴급돌봄&주거체험(자립한 일상) ▲자립생활임대주택(독립한 일상) ▲행동발달증진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만 관장은 “복지관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전반적인 돌봄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당사자와 그 가족이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지원을 포함한 9개 분야 54개 항목의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내용이 수록된 안내서를 제작해 5개 자치구와 96개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있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 통합돌봄지원팀 (062-710-3020)에 문의하면 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말·공휴일지원(소중한 일상) 모습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말·공휴일지원(소중한 일상) 모습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말·공휴일지원(소중한 일상) 모습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말·공휴일지원(소중한 일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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