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15일 무지개병원(대표원장 정순일)과 지역 내 장애인 및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장애인복지관과 무지개병원은 효율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공동대처와 질병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병원 정순일 대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의료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준 병원에 감사헌 마음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욕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두 기관은 서구지역 장애인 재활 복지를 위한 사업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상호 지원한다. 병원에서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지원을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인은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재활 사업 활성화에 도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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