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장수천근린공원' 주민의견 반영해 새단장
광주 광산구, '장수천근린공원' 주민의견 반영해 새단장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8.12.11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광주광산구청
사진제공=광주광산구청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11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남2지구 장수천근린공원을 새 단장하고 주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위해 광산구는 10~11월 세 차례 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원 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에 공원을 이용할 주민을 참여시켰다.

그 결과 주민 요구사항이었던 벚나무 산책로, 다목적운동장, 잔디광장, 야외무대, LED장미정원 등 시설이 공원에 들어섰고, 사계절 꽃나무도 조성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장수천근린공원을 매력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원·녹지 정비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