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양육자 대상으로 연극·미술·음악 교육 진행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및 장애아동 양육자가 문화예술을 체험·향유 할 수 있도록 「2021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연극, 미술, 음악으로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장애청소년 10명(연극), 성인장애인 10명(미술), 장애아동 및 양육자 10명(음악)으로 총 3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연극 활동을 통한 자신감 향상 ▲미술 활동을 통한 성인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동료와 연대감 형성 ▲음악 활동을 통한 예술적 경험 기회 확대와 아동과 보호자 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2021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3월 23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각 분야별 35회기씩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에 따라 대면수업 및 비대면수업을 통해 진행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거리 유지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1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관련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평생기능팀 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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