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 김은단(비례) 부의장이‘DBS동아방송대상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12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제7회 DBS동아방송대상 2018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에서 의정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올해 가장 활발한 지방의정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부의장은 소외된 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주민의 삶과 밀착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광산구의회 제24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처우 및 안전에 관한 개선 정책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국가적 숙원과제인 노인·장애인·아동복지. 저출산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사람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실질적 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단 부의장은“의정활동의 답은 현장에 있으며, 의원은 민의를 충실히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모든 구민이 소외됨이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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