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클릭하시면 웹포스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www.gjngj.kr/news/articleView.html?idxno=925
내일(14일) 밤입니다. 좋은 책과 좋은 앨범을 소개하는 단순한 행사가 아닙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맺는 뜨거운 축제입니다. 저자와 가수는 망설였는데, 제가 다독여서 일부러 일을 벌렸습니다. 마음은 단 하나, 함석헌 선생님의 시 그대로입니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 만리길 나서는 길 온 세상이 나를 버려 탔던 배 꺼지는 시간 불의의 사형장에서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
좋은 분들과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아귀다툼 시끄럽게 살지 않고,
꼭 좋은 분들과만 살고 싶습니다. 책이 있는 음악회를 제안한 이유입니다.
'책이 있는 음악회'
좋은 이들을 위한 겨울밤 송년콘서트
冊 신상옥 ('인사이드 원예심리' 저자)
音 한신희 ('걷다가' 앨범 작곡. 가수)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특별한 추억을 만듭니다. 저자는 글로 노래하고, 가수는 노래로 글을 씁니다. 글과 노래가 하나로 엮여 겨울밤을 휘감습니다. 책 속에서 영감을 기르고, 음악 속에서 영혼을 깨우실 수 있습니다. 좋은 분들과 뜨거운 사랑나눔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멋진 나들이 하시지요.
더불어 일천독, 마침내 내일이 100회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