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주일 앞으로

- 전년대비 수험생 1,787명 감소 - 성적발표는 다음 달 4일 예정돼

2019-11-07     양경민 기자
2018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목)날 치뤄질 예정이며 관내 38개 시험장, 678개 시험실에서 18,563명이 치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2019학년도 수능 대비 1,787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재학생의 경우 전년 대비 78.7%수준인 14,605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의 경우 각각 18.9%·2.4%가 증가했다. 

수험생은 수능 하루 전인 13일(수), 수험생의 수능 시험장 학교에 미리 방문해 시험장,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며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해야한다. 또 수능시험 당일날에는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 분실대비 사진1장 등을 준비해 만약에 사태해 준비해야한다. 

이번 2020학년도 수능의 성적발표는 다음 달 4일(수)로 예정되어있으며, 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험생은 수능 성적 온라인제공 사이트 (http://csatscore.kice.re.kr)에서 휴대폰 또는 아이핀 인증을 통해 성적통지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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