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나눔공동체 “양념반, 사랑반, 정듬뿍 김장나눔” 행사 진행

2019-12-02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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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는 지난 30일 서구 양동에 위치한 광주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족봉사단과 함께 쌀쌀한 날씨 속에서 이른 아침 시작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박세연팀장(지원센터)은 2016년부터 4년 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주재환대표님과 회원님들께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주재환대표(공동체)는 행사명과 같이 "정성을 다해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추운 날씨지만 함께 참여해준 우리 모두의 모습 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나눔의 행복을 찾아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2월

또한 다가오는 7일(토)에는 북구 운암동소재 운암2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The 따뜻한 온기 "이불 · 실내등유" 나눔행사를 진행예정을 밝혔고, 이번 지원 대상은 추위가 두려운 가정,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 추운 겨울이 막막한 가정 대상 등을 선정하여 이불 70개, 실내등유 1,000리터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