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개막 및 공연 연기

2020-02-04     이성호 기자
광주광역시

[광주N광주=이성호 기자]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오는 6일 오후 7시예정된 2020년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개막 공연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연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것으로 빛고을국악전수관은 개막공연 등 운영을 3월로 잠정 연기키로 했다.

따라서, 오는 6일 개막공연과 13일 가야금병창 「음율당」 공연, 27일 사)풍류회 “죽선방”의 사관풍류 공연은 잠정적으로 3월에 펼쳐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지역역주민 등 고정 관객들께서는 참고 바라며 차후 변동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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