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0년 신규 마을기업지정 약정

‘협동조합땅콩마을공유공동체’ 지정 사업비 5천만 원 및 컨설팅, 판로 지원

2020-02-14     노주엽 기자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협동조합땅콩마을공유공동체’와 2020년 신규 마을기업지정 약정식을 체결했다.

1차 광주광역시, 2차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사업비 5천만 원과 컨설팅, 판로지원 등을 도움 받아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5천만 원의 사업비는 제품개발, 홍보마케팅을 위한 굿즈상품 제작, 마을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한 밤마실 영화제, 마을배움터 운영 등에 쓰이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수익창출은 물론 동구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가 되어 달라”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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