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1회용품 안쓰기 도전단 활동수기집' 발간

-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 2개월간 1회용품 안 쓴 일상 담아...자원순환 공감 기대

2021-01-13     이정호 기자
1회용품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산구 1회용품 안 쓰기 시민도전단 활동수기집>을 발간했다.

지난해 광산구는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의 하나로 100명의 1회용품 안 쓰기 시민도전단을 모집·운영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시민도전단은 SNS 발대식, 성과보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수기집은 지난해 9~11월 비닐봉투, 1회용 컵·빨대·그릇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보낸 시민도전단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울러 도전에서 느낀 점, 아쉬운 점 등도 기록돼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도전단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해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실천 등이 활발한 자원순환도시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활동수기집은 광산구 전자책방이나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 전자책방 바로가기 :

http://imap.gwangsan.go.kr/imap/home/programs/ebookN/list?menu=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