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상무2동 새마을회, ‘봄맞이 철쭉 식재로 봄을 알리다’ 행사 개최
서구 상무2동 새마을회, ‘봄맞이 철쭉 식재로 봄을 알리다’ 행사 개최
  • 신현훈 기자
  • 승인 2023.03.27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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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을 맞아 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 철쭉 300주 민관합동 식재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 식재 전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 식재 전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광주N광주=신현훈기자]광주광역시 서구 상무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근섭)는 지난 24일 ‘봄맞이 철쭉 식재로 봄을 알리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 환경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데 뜻을 모은 상무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단, 쌍촌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철쭉을 하나하나 직접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고, 식재가 끝난 후 꽃이 활짝 피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리도 다짐했다.

 

쌍촌주공아파트 열린 꽃길 담장 조성사업구간 주위에 식재된 철쭉은 끈기와 풍요를 상징하며, 꽃말은 사랑의 기쁨, 사랑의 즐거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정열적이고 강한 붉은색 꽃을 선물할 것이다.

 

식재에 참여한 참여자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의미도 있고, 주민들이 직접 세운 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을 마을에서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추진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2동 자생단체는 매년 마을화단 및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상무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철쭉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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