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정규석기자]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센터장:박남연)는 청년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술과 수준별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미래설계프로젝트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사업단의 첫 결실은 2023년 6월 15일 문을 연 카페다. 6월 15일 문을 연 카페는 서구 죽봉대로 15(1층)에 있는 프랜차이즈 형 카페 ‘더 벤티(Theventi)’로, 직장인이 출근하는 오전 7시에 개점식을 진행했다. 

개점식에서 박센터장(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은 “이 카페가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첫 장소가 되어, 제2, 제3의 자립 준비를 위한 꿈의 지원 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센터 종사자, 자립을 꿈꾸는 청년은 우렁찬 함성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카페는 ‘상표인지도에 기반한 기업 연계형 자활사업 성공모델 구축’이라는 비전의 첫 성과로,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상권분석과 마케팅 교육을 시행한 결과다.

1단계 임파워먼트 과정과 2단계 취업 지원형으로 사업을 진행 중인 청년사업단은 2020년 1월 2일 신규사업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에게 경력 및 자격지원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한 2년 동안 국가 자격과 민간자격증(21건) 및 취업(8명)에 성과를 거두었다.

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사회의 동력이며, 미래를 대표하는 세대인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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