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열어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열어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2.12.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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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상장 수여 및 인문학 교육과 어울림 마당으로 화합 다져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유공자 표창 수상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유공자 표창 수상자

[광주N광주=정규석기자]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남연)는 12월 09일(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1부 행사로 자활유공자 12명에게 광주광역시장상, 서구청장상,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장상, 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 표창장을 수여했다. 2015년부터 자활 사업 참여 주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는 올해도 서구 관내 학생 10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자활센터를 후원해 준 이광형 씨와 이동환 씨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자활 사업 참여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강광민 박사(‘비행기’의 저자)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라는 주제로 “제1, 2, 3의 목표를 설정 후 자활과 행복한 삶을 위해 전략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자활과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오후에 열린 3부 ‘어울림마당 신나는 레크레이션’에서는 자활 사업 종사자와 참여자가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졌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인문학강의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인문학강의

한편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는 연 4회 이상 인문학과 자존감 향상 교육은 물론 교육지원사업인 Gateway 과정을 진행하면서 사업단별 직무교육으로 자립 역량을 키워 일자리 제공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손모아시설, 드림공방 및 SM임가공 등 10여 개 사업단 운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 및 정서적 자활에 초점을 두고 집중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어울림 마당 신나는 레크레이션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어울림 마당 신나는 레크레이션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어울림 마당 신나는 레크레이션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보고회 및 후원 행사' 어울림 마당 신나는 레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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