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자활사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광주 서구, 자활사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1.04.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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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청에서 매월 첫 금요일에 '1일 장터' 열어 어려운 이웃 자립 도와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4월 02일(금)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는 새봄을 축하하는 1일 장터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가 열렸다.

서구 관내 2개 지역자활센터(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 서구자활센터)가 함께 하는 장터는 매 월 첫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장터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서구민과 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이날 장터에는 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 봄과 함께 다육식물들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웰빙-트랜드에 맞는 ‘슬림샐러드사업단’에서 선보인 리코타샐러드와 소불고기샌드위치는 장터 시작과 함께 완판되는 인기 품목으로 재등록 되었다.

산타떡볶이에서는 까르보나라와 누들 밀키트(반조리)가 첫 선을 보여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여성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드림공방 사업단’에서 준비한 손뜨게 작품은 젊은 층의 폭발적 인기 누리며 드림만의 인기를 실감했다.

판매에 참여한 담당자는 “가족이 먹을 것이라 생각하여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힘들게 작업할 때 마다 사면서 즐거워하고, 나누어 선물하면서 기뻐할 열정 팬들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나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저소득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고, 갑자기 닥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자립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구 관내 지역자활센터는 시장진입형사업단 9개(상무 7, 서구 2), 사회서비스형사업단 9개(상무2, 서구7), 청년자립도전 2개, 공익형사업단 3개, Gateway교육과정 2개 외 도우미형사업단 2개소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민․관이 합력하여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에 함께 힘 모아 나가기를 기대한다.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봄! 꽃향기 나는 자활장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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