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7년 연속 수상
북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7년 연속 수상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2.25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주관 5개 자치구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수상... 기관표창, 시상금 1억 3300만 원 획득
북구청 전경
북구청 전경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및 시상금 1억 3300만 원을 받는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현년도 징수율 ▲지방세 체납액 정리 ▲숨은 세원 발굴 ▲납세편의시책 추진 ▲세정운영 일반 등 5개 지방세 분야와 ▲세외수입 증대 ▲체납액 징수실적 ▲징수노력도 등 3개의 세외수입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북구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12년 평가부터 7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2개 분야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북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300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기동반을 운영해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징수했고 전 직원 책임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세외수입 통합고지서 발송’, ‘지방세 미리알림 서비스’ 등 맞춤형 세정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휴대폰 문자 지방세 상담 서비스’, ‘번호판 영치 알리미 서비스’ 등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선진 세정을 구현하고 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