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과 독재 잔재 청산!" 광주시민 300여명 옛 전남도청으로
"친일과 독재 잔재 청산!" 광주시민 300여명 옛 전남도청으로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3.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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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은 물러가라'외친 동산초 아이들에 응원글 남기기도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시민들이 또 다시 옛 전남도청앞으로 모였다. 

지난 23일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및 전두환처벌 촉구 광주전남시도민대회'가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일원에서 열렸다. 이 날 집회에는 300여 명 이상의 광주시민이 모여 5.18 민주화운동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과 전두환 처벌을 촉구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80년 5월 광주시민들이 그랬던 것 처럼 서로 주먹밥을 나누며 서로를 독려했다.

또한 전두환이 재판에 출석한 지난 11일 "전두환은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친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모를 남기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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