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 있고 사명감 투철한 결산검사위원 위촉
- 투철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꼼꼼하고 깐깐하게
- 투철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꼼꼼하고 깐깐하게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는 지난 29일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광산구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쓰였는지 철저히 점검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경신 의원(대표 결산검사위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유영민 공인회계사, 김지운 세무사, 류탁균 세무사 총 4명이 선임됐다.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되며, 이후 결산검사가 끝난 뒤 10일 이내 의견서를 작성·제출해 결산검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검사 대상은 광산구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으로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 볼 예정이다.
박경신 대표위원은 “단순히 통과의례로서의 검사가 아닌 엄격한 기준으로 예산의 부당집행, 낭비 등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홍석 의장은 “광산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면밀한 검사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예산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 잘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들의 검사를 토대로 작성된 검사의견서는 광산구청장에게 제출되며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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