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독도를 만나다 특별사진전' 개최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독도를 만나다 특별사진전' 개최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9.04.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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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과 손잡고 4월 독도 교육주간 전시
- 동도사진 24점 및 독도 VR체험 등 제공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우리 땅 '독도'가 광주에 온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은 4월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해 울릉군과 함께하는 '독도를 아십니까? 독도를 만나다' 특별 전시전을 4월 한달 진행한다.

사진전에는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소장한 사진자료를 중심으로 독도사진 24점, 독도 가상체험(VR), 관련 도서 등이 전시되며 전시관을 찾는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독도의 환상적 절경과 수중 풍경 등 작품성이 뛰어난 귀중한 사진자료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일본 정부의 ‘독도 영토 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왜곡 주장들을 광주시내 역사교사들이 연구‧분석해 '독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라는 대응논리가 포함된 교수‧학습 자료(다케시마 NO, 독도 YES)를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일본이 독도가 자국의 고유영토라고 주장을 비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뒷받침하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근거를 제시하는 독도교육 홍보에 집중하면서, 전시기간 중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관과 독도전시관을 연계한 스탬프투어, 기념사진 촬영 포토존 설치 등 이벤트도 병행한다.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를 살펴보는 기회 제공과 함께 영토주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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