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기 수요인권강좌 개최
광주시, 5기 수요인권강좌 개최
  • 이태량 기자
  • 승인 2019.05.06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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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광주공연마루…‘사람의 이해’ 주제
- 김미라 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장, 인간본성 등 탐구

[광주N광주=이태량 기자] 광주광역시가 8일 오후 3시 광주공연마루(옛 세계광엑스포주제관)에서 2019년 제5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

‘사람의 이해’(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김미라 한국로고테라피연구소장이 강의를 맡는다.

김미라 소장은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한국어 상담프로그램 전임교수,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텍사스주 빅터 프랑클 연구소 로고테라피 국제공인교수, 로고테라피 국제본부 한국지부 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로고테라피'란?

오스트리아의 유대인 정신의학자인 빅터 프랑클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창한 심리요법으로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둔 실존적 심리치료 기법.

이번 강의에서는 로고테라피에서 말하고 있는 인간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한 내가 누구인가?’를 함께 탐구해보고 참 인간으로서의 우리의 모습을 확인한다.

수요인권강좌는 광주시가 인권교육을 통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7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은 일반시민도 가능하다. 문의 광주시 민주인권과 062-613-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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