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 “패밀리가 떴다” 실시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 “패밀리가 떴다” 실시
  • 정규석 기자
  • 승인 2019.05.08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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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장애학생의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 교육과 체험할 수 있어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가정 부모-자녀 관계 형성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를 지난 5월 4일 토요일에 첫 실시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광주 서부교육청 지원사업으로 5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09:00시부터 13:00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한다.

관계 형성 프로그램은 주말 동안 방치되는 장애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양육부담 해소 및 가족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 장애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요리교실 및 토털공예,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가족 간 소통을 도와 올바른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서는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교육 컬러 코칭 및 상담을 실시하고 1박 2일 캠프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장애학생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교육 지원 대상자는 광주권 내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가족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 및 조손가정, 두 명 이상의 장애학생 가족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 과정을 통해 구성된 인원은 장애학생 15명, 학부모 및 비장애 형제자매 15명 등 총 30명이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및 협력을 받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클릭 ☞ http://www.bjsk.kr/) 및 평생교육지원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교육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에서 가족 교사와 함께 활동 중인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에서 만들기 활동 중인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에서 요리 수업 중인 학생들
교육프로그램에서 요리 수업 중인 학생들
교육프로그램 중 기념 촬영
교육프로그램 중 기념 촬영
교육장에 설치 된 행사 안내 표지판
교육장에 설치 된 행사 안내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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