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광주시의원 "광주시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발전 방안 토론회" 열어
장연주 광주시의원 "광주시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발전 방안 토론회" 열어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7.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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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차 광주광역시의회 정책토론회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와 틔움키움 광주전남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2014년부터 저소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치과주치의 제도를 확대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동 주치의사업 평가를 발제한 최충호 전남대 교수는 아동주치의 사업 평가에서 대상 학생 학부모 모두가 치과진료서비스에 만족하고 구강건강효과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며 사업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발제한 류재인 경희대 교수는 광주의 12세 아동의 구강건강상태가 서울, 대구, 경기 등 타 광역시도에 비교해 좋지 않다고 지적하고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처럼 대상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 지원조례를 만든 강은미 전 시의원은 토론자로 나서서 국가가 나서서 구강건강분야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며 시와 교육청이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배영숙 광주시 건강증진계장은 보편적 복지인 학생치과주치의도 필요하다며 보건복지부가 치과주치의 사업 용역을 12월에 마무리하면 모델을 제시하고 시범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라며 이에 발맞춰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보건교육팀 양선희 교사는 산수초등학교는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산수초등학교는 치아우식 학생 비율이 현저히 낮다며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박희경 목련지역아동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주치의 사업에 참여를 못하고 있다며 대상의 구분 없이 아이들이 서로 손잡고 같이 갈 수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이 되면 좋겠다고 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좌장은 맡은 장연주 시의원은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정부의 용역결과가 나오는 만큼 이번 토론회가 치과주치의 지원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저소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하여 구강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광주의 경우 대상 아동이 2014년 1,000명에서 2018년에는 2천명으로 늘어났으나 전체 학생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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