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까지, 스마트폰 활용·1인 미디어 교육 등 5개 과정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주광역시는 고령층과 주부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사회에 적응능력을 돕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1일부터 11월22일까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 세상 따라잡기 with 스마트폰 활용 ▲생각의 힘을 키우는 창의코딩학습 ▲한글(hwp)활용 생활 문서작성 ▲생활 속 엑셀(excel)활용하기 ▲유튜브(youtube)로 1인 미디어 도전하기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광주시민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시민정보화교육→교육신청을 통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으로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141개 과정에서 시민 7456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수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더 필요하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