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마스터가드너 원예체험 활동 펼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마스터가드너 원예체험 활동 펼쳐
  • 광주N광주
  • 승인 2018.10.28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마스터가드너 41명, 세계김치축제 기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스터가드너 41명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2018 광주세계김치축제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마스터가드너들은 ‘색모래 테라리움’, ‘장미화분 만들기’, ‘색돌 테라리움’, ‘털실 토피어리’ 등 어린이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사랑 나눔의 실천정신을 전달했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도하며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사회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 원예 분야 재능 나눔 민간전문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34명의 마스터가드너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50여 명이 인턴십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마스터가드너들은 조만간 개최되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도 농업인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원예체험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각종 행사 및 교육 등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형 도시농업’ 확산에 나선다.

조혜경 소장은 “광주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리더로서 마스터가드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