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행복한 목수 봉사활동 참여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행복한 목수 봉사활동 참여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9.08.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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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28일에 이서길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회장과 김용태 광주전축자재특화의거리상인회 회장을 비롯, 재능기부로 참여한 35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한 목수 봉사단’과 함께 남구 월광2길에 거주하는 85세 독거어르신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주민센터와 자치구가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로서, 85세 독거어르신이 홀로 거주하는 이 집은 오래되고 낡아 겨울철을 지내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동찬 의장을 비롯한 행복한 목수 봉사단은 낡은 방문과 유리창을 전면 교체하고 외벽 도장공사를 실시함으로써 노후된 집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시켰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A씨(85세,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올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분에게 봉사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 의회’인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넉넉하고 따뜻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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