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학부모, 교사가 원탁에 모여 수완중학교의 오늘과 미래를 이야기하다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시 광산구 수완중학교(교장 김효중)는 지난 25일(수)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빛고을 혁신학교 수완중학교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한 교육공동체 원탁토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의는 원탁에 앉아 ▲우리 학교의 긍정적인 점 ▲아쉬운 점 ▲바라는 점에 대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나누고, 모둠 투표, 전체 투표를 거쳐 수완중학교에 제안하고 싶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원탁토의 뿐만 아니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토의교육까지 더해져 원탁토의에 참여한 3주체에게 숙의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공동체 원탁토의에 참여한 학부모 조성아(43세)씨는 “혁신학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양한 주체를 통해서 들을 수 있었고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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